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제주고속㈜에 ‘좋은이웃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제공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제주고속㈜에 ‘좋은이웃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제주고속㈜이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 좋은이웃기업 2호로 참여해 지역아동 7명의 후원을 약속했다.

27일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는 제주고속㈜과 함께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제주고속㈜는 대전세종지부 좋은이웃기업 캠페인 2호로 참여해 수익금 일부를 해외아동결연을 통해 방글라데시 쿠리그람 지역 아동 7명을 후원하기로 약정했다.

제주고속㈜은 완성차 및 중고차를 제주도 탁송(3PL) 하는 자동차 운송전문기업이자 창립 11주년을 맞은 강소기업이다.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천동현 제주고속㈜ 대표는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와 함께 해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대전세종지부장은 “국내외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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