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공주시지부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모습. NH농협 제공
NH농협 공주시지부 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모습. NH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는 범농협 ESG 실천 캠페인의 일환으로 중학동에 위치한 NH농협 공주시지부 사무소 주변 화단 및 주차장에 나무와 꽃을 심는 행사를 실시했다.

19일 NH농협 공주시지부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행사는 공주시지부 전직원이 무궁화와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을 함께 심으며 공주시의 주변 환경 가꾸기에 함께 동참하고 사무소 인근 환경정화 작업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농협 공주시지부 직원은“요즘 산불도 많이 발생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던 차에 탄소 저감 활동의 일환으로 나무와 꽃을 심는 일에 참여하게 돼 보람차다며 오늘 심은 나무와 꽃이 예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61천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은 1961년 농협의 설립 후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걸어온 지난 61년을 의미하는 것으로 ESG 실천을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범농협 차원의 캠페인 중 하나이다.안종진 지부장은 “앞으로도 공주시와 함께 동행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시금고 은행으로서 모범이 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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