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농사 위한 영농지원 활동 적극 추진

못자리 작업 모습. 농협증평군지부 제공
못자리 작업 모습. 농협증평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농협증평군지부(지부장 김종렬)와 증평농협(조합장 배종록),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가 17일 2023년도 도시농부와 함께하는 범농협 영농지원발대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일손돕기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번기에 다리를 다쳐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증평읍 덕상리 한 농가에서 진행됐다.

세 단체 직원 30여 명은 3만㎡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할 수 있는 못자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 지부장은 "도시농부 사업 활성화를 통해 올해 풍년 농사를 위한 영농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증평=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