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유치원은 12일~13일, 2일간 연간 테마체험으로 ‘지금은 공사중’ 놀이를 펼쳤다..
놀이실은 벽돌블럭을 쌓아 구성물을 만들 수 있는 공간, 포크레인과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또 안전모와 안전 조끼를 준비해 유아들이 공사 놀이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놀이에 참여한 유아들은 “아주아주 큰 건물을 만들 거에요”라며 즐거워했고 “포크레인을 타니까 정말 공사장에 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조화선 단양유치원 원장은 “유아들이 공사장처럼 꾸며진 가상의 공간에서 놀이하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