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계 교육훈련모델 성공운영, 11년째 취업률 100% 대기록 달성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정병석·이하 한기대)가 대학 설립 후 15년동안 실험, 실습을 바탕으로 한 기술 특성화 대학의 가능성을 현실로 바꿔놓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업무보고'에서 한기대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을 위한 교육훈련 모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11년 동안 취업률 100%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고 있어 특성화 대학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기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급변하는 산업기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깊이있는 실력과 한국의 공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극찬을 받기도했다.

또 이날 한기대는 노 대통령을 비롯한 업무보고 참석자들을 실습현장으로 안내해 지난해 '로보콘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로봇과 국제로봇컨테스트 휴머노이드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로봇 등의 시연회를 열고 미래의 산업현장을 이끌 재학생들의 도전과 열정을 선보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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