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3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 모습. 박희자 명예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2023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실무자 간담회 모습. 박희자 명예기자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2~ 31일 5일간 좋은이웃들 수행기관(117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충청권(28개소)을 시작, 30여명 대상 ‘2023 좋은이웃들 사업 수행기관 권역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좋은이웃들사업 추진관련 현안 공유 및 대응방안 논의, 2023년 사업 추진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 안내 등 실무자들이 평소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보완해야 할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 논의 및 상호교류룰 통해 효과적인 사업운영을 도모하고자 함으로 5일간의 간담회가 좋은이웃들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수행 기관 별 실무자들이 사업 수행 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2012년부터 좋은이웃들 사업을 시행하면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지킴이로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구성하여 현재 전국 117개 지역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으며 민간자원 개발·활용으로 공공복지예산의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희자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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