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로상담
성격유형 활용 직업 관련 정보 탐색
학생들 "마음속 답답함 해결돼 좋아"

(재)청양군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14일부터 3주간 학교 밖 청소년 진로상담 주간으로 진로와 직업에 대한 고민과 흥미와 강점을 찾아 주기 위한 진로상담을 실시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스트롱 진로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직업과 정보를 탐색하고 자신의 MBTI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일상생활과 직업 세계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과 내가 흥미를 갖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했는데 마음의 답답함과 궁금증이 해결되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상담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청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41)942-1388)로 문의 하면 된다.

<조예빈 명예기자/정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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