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지도사 전문가 29명 양성

(사)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는 교통안전지도사 전문가 29명을 양성했다<사진>.

이번 교통안전지도사 양성은 각종 교통안전예방을 위한 전문가 지도자를 양성하고 교통사고 발생시 자신과 주변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확산함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교통안전의 이해 △고령자 교통안전 습관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대상별 교통안전 교육 및 사례 △교통사고예방 등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이후 시·군별 교통안전지도사로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며 현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선도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장석환 (사)충청남도교통안전문화협회장은 "충남은 최근 고령자 및 어린이 등이 여전히 교통사고율이 높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기계 교통사고 증가, 눈길사고 등 사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협회에서는 교통안전지도사 강사를 양성해 발생 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충남도를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국권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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