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병원 방문 고객·직원 대상
예방·조기진단 정보 제공, 실천 촉구

▲ 첫 줄 왼쪽 두 번째부터 박혜순 약제부장, 최영심 간호부장, 김영택 암관리사업부장, 최승원 진료부원장, 이상일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는 ‘제16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해 22일까지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워킹스루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암 예방과 조기 진단에 대한 정보 제공·실천 촉구를 위해 제정된 ‘암 예방의 날’에 대한 홍보·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암 예방 사업 홍보·암 예방 관련 정보를 제공을 위한 건강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 △암 예방 10대 수칙 홍보 △통계로 보는 암 현황 전시 △암 예방 및 암 검진 인식도 설문조사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상일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은 "이번 행사는 암 환자를 포함해 지역 주민에게 암 예방과 암 검진 그리고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암 예방의 날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 주민들이 암의 조기 발견과 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세연 기자nobir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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