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국립청소년해양센터서 2박3일 캠프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둥근 세상 만들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영덕읍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청양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미래 해양자원과 해양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 영덕읍에 위치한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렸다.

특히 해양환경을 주제로 청소년이 환경문제에 접근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을 강화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국 학교·단체를 대상으로 지원기관을 공개 모집한 이번 캠프에 방과후아카데미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에서 체험하기 힘든 다양한 해양 관련 특성화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미 관장은 "내륙지역인 청양군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미래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문의는 ☏041-940-1033으로 하면 된다.

<조예빈 명예기자/정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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