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우리어린이집 유아 졸업식 눈길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인구소멸 위기로 치닫고 있는 충북 최북단 단양군의 희망을 품는 꿈나무들의 졸업식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분 단양군 우리어린이집 꿈모리반 10명의 원아들의 졸업식이 개최돼 학부모 등 50여명이 축하하며 4살(만2세) 원아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김나연 원장은 “지난해 8월 우리어린이집 원장으로 발령 받아 첫 졸업식을 갖는 저는 꿈모리반 아이들이 더 없이 사랑스럽다”며 “어린이집에서 배운 많은 사랑과 가르침으로 바른 인성을 가진 가슴이 따뜻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내일에 꿈나무 단양 우리어린이집 어린이 졸업식을 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이상복 기자
내일에 꿈나무 단양 우리어린이집 어린이 졸업식을 부모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이상복 기자

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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