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세종본부·나눔축산운동본부 나눔 행사
천안시청 방문… 2000만원 상당 계란 6650판 기부

▲ 농협충남세종본부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는 천안시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14일 실시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농협충남세종본부는 14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와 공동으로 천안시청에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열고 2000만원 상당의 계란 6650판(19만 9500개)를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종욱 농협충남세종본부장, 김용문 농협천안시지부장, 천해수 운동본부 충남도지부장, 임상덕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된 계란은 대전충남양계농협 브랜드인 ‘향계촌’으로,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소외계층과 농업인, 지역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