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 대전 유성경찰서장 취임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이원준 제8대 대전유성경찰서장<사진>이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신임 이원준 서장은 6일 유성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각 과장들과 지역경찰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인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예방중심 치안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상황에는 총력대응하여 시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유성경찰이 될 것"이라며 "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 서민들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를 척결하고, 시민의 소중한 삶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 제43기로 임관해,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서울청 3기동단장, 대전청 홍보담당관, 대전서부경찰서장, 서울은평경찰서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지휘과장을 역임했다. 김성준 기자 junea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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