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 옥천읍체육회장
주민 화합·소통·통합에 무게
지혜로운 토끼처럼 역할 수행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읍체육회를 화합·소통·통합으로 이끌겠습니다."

충북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옥천읍체육회 임시총회에서 옥천읍체육회 회장으로 당선된 박병희(57·사진) 신임 회장의 당선 인사다.

박 회장은 "옥천읍체육회 활성화와 옥천읍 발전에 체육회가 한몫을 담당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그동안의 체육회 활동 경험을 살려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옥천 주민의 화합·소통·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체육 관련 활동으로 옥천군에서 많은 활동을 하며 옥천체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왔다.

특히 2019년부터 2021년도까지 옥천군육상연맹회장을 역임하면서 단체의 활성화 및 생활체육 대중화에 주력했으며 옥천군학교운영위원으로 체육교육에 많은 관심을 쏟으며 많은 체육학생들을 후원했다.

박 회장은 "옥천읍행정복지센터와 소통 채널을 형성해 끊임없이 대화하고 협업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옥천읍체육회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더욱 정진하며 지혜로운 토끼처럼 옥천읍체육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옥천읍체육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회원 한분 한분 화합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옥천군주민자치부위원장, 옥천육상연맹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옥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을 맡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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