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 제74대 홍석원 서장 취임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제74대 홍석원(47·사진) 진천경찰서장이 6일 취임했다. 홍 서장은 2002년 경찰 간부 후보 5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2013년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대장, 2019년 경기남부청 폭력계장, 2021년 경기남부청 강력계장, 2022년 충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오전 진천 충혼탑에서 호국영령과 순직경찰관에 대한 참배를 마친 후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취임사를 통해 그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경찰의 업무영역과 역할도 계속 확장되고 있다"며 "가족에게 당당한, 동료를 가족같이 챙기는, 주민을 가족과 동료처럼 생각하는 진천 경찰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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