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 주춧돌 기대

▲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진천에 빛나는 길 하나’.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민·관 네트워크 지역복지 현장 실천 사례집 ‘진천에 빛나는 길 하나’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사례집은 지난해 3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사회 학습공동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군이 총 5회에 걸쳐 학습 모임을 가져 만든 결과물이다.

현장에서 마주했던 위기 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실무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노력, 감동이 담겼다.

군은 ‘해피어게인’이라는 이름으로 응모했다. 전국 22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석철 희망복지지원팀장은 "군은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가 굉장히 탄탄하게 잘 구축이 돼 있는 지역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례집 발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주춧돌이 돼 군민이 만족하는 복지 도시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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