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회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 수상도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충남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 사례 공모전 및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각각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이 ‘충남 청소년 참여기구 우수 사례 공모전 및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각각 충청남도지사상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이번 대회 시상식에서 ‘충청남도 청소년 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청소년참여기구부문에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이, 우수지도자부문에서 김혜진 청소년지도사가 각각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 ‘충청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낙낙 교육봉사 동아리 소속의 황건휘가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복가은위원장(청양고 1)은 "열심히 활동한 결실을 맺을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청양군 청소년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청소년진흥원장상을 수상한 황건휘(청양고 3)는 "1년 동안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값진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미 관장은 "열심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양군 청소년들이 다양하고 주도적인 청소년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수윤 명예기자/청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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