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옥천지구 회장
청소년 선도·예방활동 앞장
소외계층 지원·환경 개선도
"학교폭력없는 사회 만들것"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법질서 확립과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파수꾼 역할을 하겠습니다."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옥천지구 최병철(53) 회장의 각오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옥천지구협의회는 매년 옥천예총과 함께 청소년한마음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로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밀키트 불고기를 만들어 제공 하는 등 청소년범죄예방 활동을 위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최근 청소년 흡연과 도박,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의 봉사활동은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옥천지구협의회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는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초·중·고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범죄예방 옥천지구 위원들은 최 회장을 중심으로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변화된 시각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옥천군을 전국에서 으뜸가는 조직으로 만들려고 노력 중이다.

청소년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해 학교폭력은 물론 여타 범죄가 옥천군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다른 단체보다 더욱 고민하고 행동하며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수능이 끝나고 학기말이 시작되면서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지도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법무부 청소년범죄에방위원회는 청소년선도 및 예방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등 뿐만 아니라 사회의 소외계층 지원,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특히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꾼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옥천군 사회복지사회 회장, 옥천군 학생통합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청주지방법원 성년후견인, 한국정신건강 사회복지사학회 이사,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충북 지회장, 영동지청 형사조정위원, 옥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지역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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