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초교 136명 학생 효문화마을·뿌리공원·오월드 등 방문

▲ 옥천청년회의소는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청소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사진=박병훈 기자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청년회의소는 관내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청소년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옥천 삼양초교 136명의 학생들은 대전 효문화마을과 뿌리공원을 방문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씨에 관한 역사의식을 교육 받았다.

또한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동물 등을 접할수 있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13회 열린 청소년 문화탐방은 옥천청년회의소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민표 옥천청년회의소회장은 “함께한 삼양초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었을 텐데 교육현장에서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옥천군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