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쿠키 만들기·산책·영화관람 등 진행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을을 맞아 추수상담 프로그램 스트레스 ‘청산’을 운영했다<사진>.

추수상담 프로그램 "청산"은 상담종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종결 후 긍정적 행동변화의 지속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쿠키만들기, 스트레스 "청산" 청소년 산책, 영화관람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긍정적 또래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고, 쿠키를 직접 만들고 먹는 체험 활동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종필 이사장은 "마음회복을 위한 다양한 추수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리·정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 기관은 청소년전화(☎041-942-1388)로 요청하면 된다. <명희수 명예기자/정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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