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오는 22일 저녁 7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보은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치유와 회복’이라는 주제로 우리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온기를 건네고자 마련됐다.

보은군립합창단과 함께 카운터테너 루이스초이와 테너 김흥용의 게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코로나19로 지쳤던 군민들에게 힘이 되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으로부터 힐링할 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립합창단은 2018년 2월 창단돼 홍승완 지휘자, 이정옥 단무장을 비롯해 3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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