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니어클럽 참여자 활동 성과

▲ '유치원도우미' 사업은 당진 관내 유치원에 도우미로 파견되어 아동 돌봄 및 보조를 지원하고 있다. 당진시니어클럽 제공

당진시니어클럽 ‘유치원도우미’ 사업은 2020년도에 처음 시작해 당진시 만 60세 이상 51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이 활동하고 있다.

진행하고 있는 사업은 사회서비스형 사업이며 주 5회, 일 3시간 활동한다.

‘유치원도우미’ 사업은 당진 관내 유치원에 도우미로 파견되어 아동 돌봄 및 보조를 지원하고 있다. 이전 보육교사 지원이 없을 때 휴게시간이 부족해 휴게시간 보장이 되지않아 인력보충이 필요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육교사 보조를 하면서 수고를 덜어드리며 휴게시간이 보장되는 좋은 시너지가 일어나고 있다. 당진시니어클럽에서 기존 사업과는 다르게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참여자들의 전문성 및 유사 자격증이 있으면 우대하고 있지만 자격증이 없는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사회보험가입 뿐만 아니라 주휴수당, 연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유치원도우미’ 사업처럼 교육시설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늘어나는 것을 기대한다. 현재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및 민간형 일자리를 중심으로 확대한다는 방향이 나왔다.

다양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의 창출로 당진 내 어르신들께서 안정적인 보수 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일자리가 늘어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김유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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