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종합사회복지관 봉사자 육성

▲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9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 육영사업 수납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지원사업 ‘신박한 집정리’ 사업을 시작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9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육영사업 수납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지원사업 ‘신박한 집정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박한 집정리’ 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수납전문가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 정리수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리수납 컨설팅 재능나눔활동이 이어지는 사업으로 총 1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 한달 동안 진행된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이명철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여 주거환경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한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연계에 힘써 지역주민들과 늘 함께 동행하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용직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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