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서 쓰레기 줍기·행사 안내 등 맹활약

▲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중앙자원봉사단이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쏟아지는 지역축제에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자원봉사단 제공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중앙자원봉사단이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쏟아지는 지역축제에 도우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찾는 축제장에서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봉사단이 행사장 도우미를 자처한 것이다. 가을이 되어 각종 체육대회 행사가 많은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라운드골프 대회장을 찾아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먹거리를 챙겨드리고 행사 도중 지저분한 주변 쓰레기 줍기와 행사 안내 봉사를 진행했다.

이윤표 봉사단장은 "코로나 여파로 행사 진행을 못하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장에서 시민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고 도움을 주는 즐거움에 봉사 참여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마무리할 때까지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65세 이상으로 구성된 중앙노인자원봉사단원 모두 건강 잘 챙겨 오래도록 봉사활동의 즐거움과 함께 하길 기원해본다. 최영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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