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참여축제

▲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참여축제 ‘아람,청당’을 개최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청소년참여축제 ‘아람,청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소년 100여 명과 지역주민 200여 명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참여축제 ‘아람,청당’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 놀이 활동을 준비해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과 청소년의 지역참여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청소년참여축제에서는 천안시 동남구 공립지역아동센터의 ‘두드림’ 난타 공연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공연, 풍선마술 공연이 진행됐다. 여기에 맛있는 먹거리,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까지 운영됐다.

문명희 복지관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한 아람,청당 축제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 가능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연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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