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 기부금 운용 조례안’ 수정 가결·‘(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 철회

▲ 금산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회 사진 금산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는 2일 의원발의 5건, 그 밖의 안건 22건 등을 처리하며 제29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처리된 27건의 안건 중 ‘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 ‘2023년도 (재)충남연구원 출연 동의안’은 철회됐다.

또한 24일부터 3일간 3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현지시찰하고, 27일부터 5일간은 군정 전반 및 각 실·과 16곳과 사업소 4곳 등 총 20곳에 대해 의원들의 군정질문이 이어졌다.

심정수 의장은 "임시회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집행부와 의회사무과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며 "오는 25일부터는 제296회 2차 정례회가 개회되는 만큼 2023년의 금산군 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빈틈없이 잘 쓰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군의회 제296회 2차 정례회는 오는 25일부터 20일간 진행되며 2022년도 업무결산 및 2023년도 업무구상보고, 2023년도 예산안 심사, 제3차 추경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위해 오는 8일 금산군의회 제296회 2차 정례회를 위한 의원간담회를 실시한다고 금산군의회는 밝혔다.

금산=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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