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체감도·적극성 종합 고려
군정업무 4개 우수사례자 선정
필리핀 계절근로자 도입 최우수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영동군 2022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이 선발됐다.<사진>

1일 군에 따르면 군정업무 중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5명의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반기별로 뽑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군정업무 중 부서 추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상했다.

선정 시에는 군민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한 실적과 능력을 떠나서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쳤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김진규 주무관이 최우수상 △도시건축과 김현호 팀장·강형규 주무관이 우수상 △농업기술센터 배화식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행정과 이해성 주무관·김진규 주무관은 자매결연 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 계절 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인정을 받았다.

이날 정례 회의에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의 공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적극적인 군정 수행 추진을 격려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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