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1차 금속 업체 등 입주 예정
郡, 내년 토지 보상 협의 완료 계획

옥천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식료품, 고무·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기계·장비 등 업체 등이 입주할 옥천 제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식료품, 고무·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기계·장비 등 업체 등이 입주할 옥천 제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식료품, 고무·플라스틱제품, 1차 금속, 기계·장비 업체 등이 입주할 옥천 제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옥천 제2농공단지은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7만 4000여㎡ 규모로 조성계획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1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지난해 충청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5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7월 사업 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또한, 제48차 옥천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사업이 원안 가결돼 2023년에는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사업 예정지를 모두 확보 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위치하는 제2농공단지조성은 옥천농공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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