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소년수련관, 가족 8팀 대상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프로젝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라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사진>.

9월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3회기 동안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홍성군 내 청소년 가족 8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관 폐기 도서를 활용해 팝업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버려진 물건을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직접 체험하기와 완성된 팝업북을 이용해 각자의 제작 스토리를 발표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팝업북을 만드는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 시키기 위한 것이다.

9월 17일에는 1회기로 사전안전교육과 다양한 90도 팝업북 만들기 활동, 9월 24일에는 180도 평행 팝업북 만들기와 발표를 했다. 이어 10월 1일에는 마지막 활동으로 사각 주머니와 터널북 그리고 팝업북을 만들고 발표했다.

<김인호 명예기자/홍주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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