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문화체험 활동

▲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참여희망자 73명과 함께 베어트리파크(세종 전동면 소재)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현영희 명예기자

온양노인복지센터 전담사회복지사 3명, 생활지원사 8명은 지난 12일 베어트리파크(세종 전동면 소재)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참여희망자 73명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동안 실내에서 소인수 인원만 참여했던 문화활동( 미술, 글방, 요가)을 실외 마스크 미착용이 허용되면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체험활동 장소 선정 및 문화 활동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수요조사를 거쳐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으로 대상자의 고독감 소외감예방 및 화합과 친목도모를 돕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며 자연속의 자아발견을 통해 삶의 활력 충전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 모 어르신 등은 "곰 동산 나들이와 맑은 공기 마시고 산책하면서 가슴이 뻥 뚫리고 좋은 구경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홍지우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문화 활동을 통하여 정서함양과 나들이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심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자아발견 유대관계형성 및 사회관계망 확대를 증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영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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