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지원사업 실시
태안 가을꽃박람회·꽃지해수욕장 방문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지원사업 ‘태안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봄이 명예기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주민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지원사업 ‘태안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태안 가을 나들이는 아산시가 후원하는 권역별 맞춤교육지원사업의 목적으로, 이동에 제약이 있어 여가활동 참여가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에게 야외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나들이는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진행하는 가을꽃 박람회와 꽃지해수욕장 방문을 통해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여가활동에 취약한 장애인분들이 이번 나들이를 통해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더 많은 대상자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태안을 둘러보고 다양한 꽃들을 관람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다" 며 "다음에도 복지관 나들이에 참여할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이봄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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