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택배 활용… 중요성 커지는 ‘드론산업’ 추진 강조
"금산발전·세계화 염두 내년 예산편성도 준비해야"

박범인 금산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17일 간부회의에서 미래먹거리를 위한 첨단 산업에 대한 관심과 내실있는 준비를 당부 했다.

박군수는 "드론산업은 택시 및 택배 등 분야에서 활용되며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금산군에서 이와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년 예산편성도 금산발전 및 세계화를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며 "부서별로 전문가 협의 등과 함께 미래먹거리 발굴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

또, "각종 건축사업을 추진함에 기능·실효성과 함께 비용 절감, 예술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담당자들은 이 부분에 신경써주고 어렵더라도 다른 사업과의 연계에도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인삼 홍보에 관해 "인삼은 가공 방법에 따라 수삼, 백삼, 홍삼, 흑삼 등으로 분류된다"며 "국민들께서 오해가 없으시도록 이 부분을 알리는 데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위해 애써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당 문화공간 활용, 국·공유지 관리, 독감예방주사, 직원 화합, 농자재 공급, 귀농·귀촌 유치, 트롯쇼 금산특집 운영 등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금산=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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