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정영철 영동군수
700억원 투자유치 쾌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온힘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정영철 영동군수<사진>는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7월 1일 취임 이후, 정영철 군수는 지역 현안 파악, 정부 예산 확보, 농특산물 판촉활동 등 바쁜 시간을 보냈다. 정 군수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을 군정 비전으로 민선 8기 영동군정의 기본 틀이 될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청사진을 그렸다. 역점 사업의 미비점 보완, 지역 발전을 가속화할 예산 확보에도 동분서주했다.

정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에도 불구하고 유망 기업들과 상생의 관계를 맺으며, 매월 1건씩 투자협약을 통해 700억원의 투자유치와 165여명의 상시 고용 인원의 성과를 냈다. 또한, 영동군을 국악의 메카로 만들고 세계화의 발판을 만들기 위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위해서 발로 뛰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정영철 군수는 "취임 당시 가졌던 비장한 마음을 잃지 않고, 군민과 함께 지역 현안을 풀고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진규 기자 kong29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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