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심 통합마케팅조직 郡조합공동사업법인 구성키로

▲ 송기섭 군수(왼쪽 네 번째)와 정태흥 농협진천군지부장(왼쪽 세 번째)을 비롯해 각 지역 조합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은 지역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와 원예산업 발전계획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지역 산지유통주체인 정태흥 농협진천군지부장, 조정환 덕산농업협동조합장, 유철희 초평농업협동조합장, 임종광 문백농업협동조합장, 이준희 이월농업협동조합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자체와 산지유통주체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중심 통합마케팅조직인 ‘진천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구성하고 농산물 판매창구 및 산지유통시설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통합 마케팅 방안 마련 등을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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