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금산군의회 의원, 박범인 군수(가운데) 남부출장소 금산군 유치 촉구. 금산군의회 제공
금산군의회 의원, 박범인 군수(가운데) 남부출장소 금산군 유치 촉구. 금산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의회는 지난 2일 제294회 임시회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금산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의의 건을 비롯해 각 상임위 별 조례안 5건, 동의안 8건을 원안 통과시겼다.

‘금산군 헌혈 장려 조례안’ 은 조례는 수정 통과시켰으며, 정기수 의원은 5분 발언으로 ‘금산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을 했다.

특히 최명수 의원의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금산군 유치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남부출장소 금산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심정수 의장은 “남부출장소는 김태흠 지사의 금산군에 대한 약속이며 이러한 중대한 약속이 쉽게 파괴되지 않도록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제295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20일부터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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