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대전 대협위 월례회… 대외협력사업·현안 논의
유튜브 100만뷰 쇼츠 제작· ‘같이가U’ 콘텐츠 발굴 높이 평가

▲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가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유성컨벤션 별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사진=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충청투데이 대전 대외협력자문위원회(이하 대협위)는 본보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콘텐츠 다변화를 추진하는데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대협위는 지난 1일 대전 유성구 유성컨벤션 별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협위 정례회에는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외협력사업 발굴 및 현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대협위는 충청투데이가 정보 제공의 방식의 다양화를 통해 최신 흐름을 반영한 기획한 뉴스 콘텐츠를 내놓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출소를 유튜브 쇼츠로 제작해 조회수 100만회를 넘긴 점을 높게 평가하며 눈에 띄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또 충청투데이 유튜브 콘텐츠인 ‘같이가U’의 충청권 전 지역 확장 취재와 생생함을 전달하는 인터렉티브 뉴스가 자주 제작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방위사업청 조속 이전,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우주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언론이 계속 확인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밖에 세종시와 충북도 등을 아우르는 대협위 설립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의 구체화 준비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대외 활동 등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응 대협위원장은 "충청투데이가 2030세대, 이른바 MZ(밀레니얼+Z세대) 독자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데 효과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퍼뜨리면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촘촘하고 깊이 있는 뉴스를 발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취재 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역의 파수꾼이 돼주길 기대한다"며 "대협위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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