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등과 업무협약
235개 학습기업 근로자 혜택

▲ 청주 하나병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하나병원 박중겸 병원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 등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하나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청주 하나병원(박중겸 병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주관으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및 재직자 공동훈련센터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인 하나병원을 비롯해, 김안과의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사)충북바이오산업 융합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가 참여했다.

하나병원을 비롯한 참여기관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ESG 경영 실현과 HRD 종합서비스 지원을 통한 참여기업 경쟁력 강화, 산·학·연 인프라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 235개 학습기업 근로자 2만 3000여 명이 하나병원 내원 시 혜택을 받게 됐다.

박중겸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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