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은진영수산
매일 새벽 3시에 문 열어… 연중무휴
이달 19~26일 ‘통큰할인’ 산지 가격 판매
상차림비 할인·위탁수수료 면제 행사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 ‘최우수’ 이력
한시간 마다 방역·위생 점검 꼼꼼히
고객한테 감사해… 모든 노력 다할 것

㈜대전노은진영수산 전경. 사진=권혁조 기자
㈜대전노은진영수산 전경. 사진=권혁조 기자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노은진영수산(이하 진영수산)의 최대 장점은 단언컨대 ‘신선함’이다.

1년 365일, 연중 휴무없이 밤낮으로 땀 흘리는 노은진영수산의 임직원들 덕분에 산지와 다름없는 신선한 수산물을 우리 식탁에서 만날 수 있다.

탁월한 접근성까지 갖춰 중부권 최고의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거듭난 진영수산에서는 추석을 맞아 가을철 제철 수산물 중에서도 으뜸으로 손 꼽히는 ‘대하’와 ‘전어’를 산지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 2022 가을에는 ‘대전’으로

진영수산은 가을철 제철 수산물인 신선한 ‘대하’와 ‘전어’를 산지 수준의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달 19~26일은 ‘통큰할인’기간으로 상차림비 할인, 위탁수수료 면제 등 중도매인의 이윤을 최소화해 산지 가격 수준의 파격적인 행사를 선보인다.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대하와 전어철을 맞아 지역민들이 바닷가로 나가지 않고도 대전에서 값싸고 신선한 대하와 전어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하 껍질의 키토산은 불순물 배출을 촉진시켜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전어의 잔뼈에 함유된 다량의 칼슘과 불포화지방산은 피를 맑게 해줘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영수산에서 ‘대(하) 전(어)’를 즐기다 보면 건강은 ‘덤’으로 따라올 것이다.

진영 수산은 이러한 제철 수산물 행사를 계절마다 준비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 수준의 원산지 표시

진영수산은 국립수산물품관리원 주최 ‘전국 수산시장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우수시장으로 연이어 선정된 바 있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는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 생산자·소비자 보호의 척도로 여겨진다.

진영수산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원산지 표시는 이 곳의 해산물은 ‘안전하다. 믿고 구입해도 문제없다’는 진영수산의 자부심이자 소비자에 대한 약속인 셈이다.

이재윤 진영수산 공동대표는 "사소한 이익에 양심을 팔지 않을 것"이라며 "진영수산의 원산지 표시는 전국 최고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불철주야’ 추석에도 변함없는 고객 만족

진영수산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영업한다.

고객와의 믿음을 저버릴 수 없다는 사명감때문이다.

이러한 진영수산의 사명감은 높은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매일 새벽 3시에 시작되는 진영수산의 하루는 1년 365일 변함없다. 출하된 수산물을 살피고, 분주히 산지 상황을 점검하다 보면 어느새 해는 중천에 떠있다.

하루 전 중도매인들로부터 주문 받은 후 수산물을 직접 수급, 배분할 뿐 아니라 철저한 방역·위생을 위해 한 시간 단위로 정기점검도 펼친다.

진영수산 전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 덕분에 산지 수준의 각종 싱싱한 수산물을 고객들이 만날 수 있는 것이다.

현종석 진영수산 공동대표는 "불철주야 가격·품질의 경쟁력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애쓰고 있다"라며 "진영수산을 찾는 고객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진영수산은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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