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지역자활센터·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뿌리가깊은나무·서울미소치과
저소득 주민 구강건강 협약… 치과 진료비 할인 등 주민복지 실현 앞장

▲ 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건용), 뿌리가깊은나무(대표 김종만)는 서울미소치과(원장 공연진)와 저소득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뿌리가깊은나무는 서울미소치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음성지역자활센터는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기관 실무자와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비 할인 등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박용훈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가질 것이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에 힘이 되는 사회복지시설이 되고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미소치과는 의료 소외계층, 저소득층 등에 대한 구강 보건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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