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기간 동안 평가 우수 인원은 정규직 전환

한국타이어 본사 외관 사진-금산군 제공
한국타이어 본사 외관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한국타이어가 올 하반기 생산기능직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26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근무 할 생산기능직 사원 100여명을 선발하며, 내달 12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채용은 1차 서류전형, 2차 HKAT(인성검사), 3차 면접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합격자 등 세부 진행 일정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교대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다. 보훈대상자는 채용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우대를 받는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3개월간 타이어 제조에 관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교육 과정을 모두 수료하면 최종 내부 평가를 거쳐 생산기능직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올 상반기에도 생산기능직 인턴사원 100여명을 채용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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