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
CEO 등 30여명 참여… 11월 29일까지 운영

▲ 제5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한 이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진천상공회의소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상공회의소(회장 왕용래)는 23일 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제5기 글로벌 리더스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아카데미는 기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천상공회의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장동현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업체 CEO 및 임원 등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개강식 이후 ㈜만나CEA 전태병 대표가 농업창업 진출기라는 주제로 첫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 전 대표는 카이스트 공학도 출신으로 ‘아쿠아포닉스’라는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농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왕용래 회장은 "기업인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발전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아카데미는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7~9시 운영된다. 이후 우수기업 벤치마킹과 수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진천=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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