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수필가
이은희 수필가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제27회 충북문학상 창작 부문에 이은희(사진) 수필가의 수필집 ‘화화화(花火和)’가 선정됐다.

충북문인협회는 지난 17일 충북문학상 심사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은희 수필가의 수필 ‘화화화’는 작가가 꽃을 가꾸며 느낀 감성으로 불편한 마음, 욕망 등을 조화롭게 잠재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해 아르코문학나눔도서로 선정돼 전국 소외지역 도서관에 배포됐다.

이은희 수필가는 청주문화원 부원장, 국제펜문학 충북지부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원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재직중이다.

한편 공로 부문에는 전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임현택 회원이 선정됐다. 임현택 회원은 괴산에서 치뤄진 제24회 충북문학인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는데 부회장으로서 역활을 다한 공로가 인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4일과 25일 음성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40회 충북문학인대회에서 진행된다.

심형식 기자 letsg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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