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道 음성휴게소 직거래 장터 열어
햇사레영농조합 복숭아·다올찬 쌀 등 판매

▲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음성휴게소(하행선) 내 음성군 로컬푸드 행복장터 임시 직거래 장터에서 음성명작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음성=김영 기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음성휴게소(하행선) 내 음성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은 임시 직거래 장터를 열어 음성명작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임시 직거래 장터는 지난 11부터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9일까지 한 달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 로컬푸드 행복장터 직거래장터에서는 음성군 ‘음성명작’ 햇사레복숭아, 다올찬 쌀 등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1:1로 직접 거래함으로써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향후 ‘음성명작’ 사과, 고추 등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구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음성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음성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며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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