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세 남녀노소 다양한 봉사자
현장 운영본부서 방문객 안내 도와
통역 서비스까지… 미소·친절 응대

▲ 머드박람회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보령시자원봉사센터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숨은 주인공 자원봉사자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회의 성공에 기여했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머드박람회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친절교육과 현장 교육을 거쳐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선발해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1개월동안 매일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앞장서 대회의 성공을 이끌었다.

봉사자는 19세부터 83세까지의 남· 녀 노·소 모두 단체복을 착용하고 방문객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운영본부, 3개 게이트, 편의시설(해피맘 서비스 외), 출연진 대기실에서 활동하고 다양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와 수어 통역 서비스까지 제공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환한 미소와 친절로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들을 응대하며 보령의 미소· 친절 ·청결운동을 실천하며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에 따른 건강에 우려감이 높지만 현장 자원봉사자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지고있으며 봉사자의 활약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성공 개최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조은영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