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 부채만들기 체험활동

올여름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 가운데 보령지역자활센터(홍정윤)에서는 사회적 활동이 저조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부채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부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보령시 북부지역 주민의 40%가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접어드는 만큼 사회적 활동이 적고 집안에만 계시는 경우, 고독감으로 인해 심리적 소외감을 느끼기쉬 운 환경에 처한 어르신들께 심리적,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아주기 위해 만들었다.

이번 부채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르신들은 부채 만드는 즐거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감소시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부채만들기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활력을 제공하며 소근육 활동을 증진시키며 함께 활동함으로 오는 즐거움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이성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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