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화판채우기 등 체험하며 친목 도모

충청남도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찬수)은 2022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사진>.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 4일부터 2일간 갱스커피 발전실에서 아트레라피라는 주제로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함께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통합캠프는 장애·비장애청소년 50명, 인솔교사 및 강사진 11명등 모두 61명이 참가 했으며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세로 인해 차량 및 실내 발열검사, 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 실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등 개인방역에도 충실했다.

2022년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는 개영식, 장애인식개선교육, 친구들과 함께 ‘화판채우기’를 진행하면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며 청소년들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도자기 화분 만들기’와 ‘팝 아트(내 얼굴 그려보기)’로 청소년들에게 성취감을 갖게 하고 창의력과 자신감 향상의 기회가 됐다. 최미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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