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 2년 만에 수문 개방...8일 오후 4시부터 월류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앙성면과 소태면을 잇는 복여울교가 지난 8일부터 범람해 전면 통제되고 있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현재까지 충주시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복여울교 전면 통제와 관련 정보를 안전안내문자를 이용해 제때 전달하지 않아 불편을 격었다는 주민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도로 통제나 재난 상황 등의 정보는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보기 번거로워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긴급 안림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속히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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