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섭 대표
김우섭 대표

[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김우섭 현대해상빛나라대리점 대표가 4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됐다.

3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손해보험 설계사 최고의 영예인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 대상자 2415명을 선정했다.

손보협회는 2011년부터 손보사에 소속된 보험설계사 중 계약유지율이 높고 불완전판매가 없는 보험설계사를 상대로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해오고 있다. 올해가 12번째 선정이다.

올해로 4년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김 대표는 신뢰의 상징이라는 징표를 유지하고 있다.

김 대표는 “2009년 입사 후 고객의 재무설계는 내 가족처럼 해왔다”며 “고객에 대한 신뢰만 생각하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블루리본’은 영국의 가장 권위 있는 훈장으로 알려진 가터 훈장과 같이 수여되는 푸른색의 가터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전하는 모범적인 영업인을 상징한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까다로운 인증기준을 맞춘 소수인원에게만 부여된다.

손해보험사 및 개인대리점 소속 모집인 가운데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으로 선정된 인원 중 모집질서 위반사항 0건, 불완전판매 0건, 13회 차 계약유지율 95%, 25회 차 계약유지율 90%, 보유계약건수 전체 1500건·장기보험 300건 이상을 기록해야만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선발하는 '우수인증설계사'에 10년 연속 선정되기도 한 김 대표는 보험도 자산처럼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보험도 내 자산이라 생각하면서 준비를 해야 된다”며 “무리하게 가입 후 유지를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이므로 처음부터 내 경제 상황에 맞게끔 준비해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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