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계룡시 엄사면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에서는 지난 7월 27일부터 오는 4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드론캠프’ 강좌<사진>를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보안학개론, 산업보안안전관리론을 집필한 보안테러분야 행안부 자문을 맞고 있는 임강수 박사, 드론 실기평가관 박진학 교수, 드론 국가자격증 수험서를 저술한 공주대 류영기 교수 등 전문가들에 의해 지도를 받고 있다.

강좌는 2018년부터 드론과정을 중심으로 한 대안학교 운영, 학교교육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전문가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돼 왔고 특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와 상담을 병행하여 국가자격 취득에 맞춰 진행해 왔다. 이들의 숨은 노력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30명의 청소년이 국가자격을 취득하는 영예를 안아 관내 학교 측이나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 임강수 회장은 "최근 드론의 대중화 추세로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e-스포츠가 개발되고 있는데, 이중 드론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쉽게 이해하고 팀플레이로 단결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교육 참가자들이 흥미진지하게 참여하고 있어 교육지원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 특히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아 성인교육까지 확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두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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