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이완섭 서산시장 선임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20일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컨벤션센터에서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갖고 협의회장과 부회장, 사무총장, 감사 등 임원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이날 박상돈 협의회장과 함께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돈곤 부여군수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고, 최재구 예산군수와 박범인 금산군수를 각각 사무총장과 감사로 선임했다.
박 시장이 협의회장을 맡으면서 협의회 사무국은 천안시에 설치된다.
재선 국회의원을 거쳐 재선 천안시장에 성공한 박 시장은 앞으로 지방정부회의 참석 등 충남 15명의 시장·군수를 대표해 활동한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